관상동맥우회술 잘하는 병원 10곳은?
2011년 07월 08일 12시 55분 입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일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관상동맥우회술의 첫 적정성 평가결과, 전체 77개 의료기관 가운데 10곳이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국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종병원, 아주대병원,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인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술 가운데 하나인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좁아졌을때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떼어낸 동맥이나 정맥을 이식해 혈류를 개선하는 치료를 말한다.

 

심평원은 평가 결과를 종합해 총점이 90점 이상인 경우 1등급, 80∼90점은 2등급, 70∼80점은 3등급 등으로 등급을 나눠 결과를 공개했다.


2등급을 받은 기관은 37곳, 3등급은 20곳, 4등급은 1곳이었으며, 최하위 등급인 5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다.

 

등급은 모든 평가 지표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고 대상 환자 수가 5명 이상인 기관에만 부여했다. 평가 대상인 77개 기관이 지난 2년간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은 총 6천718건으로, 이 가운데 상급종합병원은 5천257건, 종합병원은 1천461건이었다.

 

이번 평가는 2008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병원별 실시 횟수 ▲수술 시 내흉동맥(흉골 안쪽에 있는 동맥) 사용률 ▲퇴원시 적절한 아스피린 처방 여부 ▲수술 후 출혈 등 합병증에 의한 재수술률 ▲생존지수(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수 등을 분석했다.

 

심평원은 내흉동맥 이용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은 전체 평균이 97%에 달했지만, 기관 간 편차는 큰 편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생존지수, 수술 후 입원일수는 전반적으로 상급종합병원이 종합병원에 비해 좋게 나타났다.


                                              <관상동맥우회술 병원별 등급>

등급

기관수

요양기관명(가나다 순)

1

★★★★★

10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국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종병원, 아주대병원, 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2

★★★★☆

37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 경북대병원, 경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고려대구로병원, 고려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진의료재단분당제생병원, 동국대일산불교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삼성의료재단강북삼성병원, 순천성가롤로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영남대병원, 왈레스기념침례병원, 원광대병원, 의료법인길의료재단길병원, 의료법인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 의료법인을지병원, 인제대 상계백병원, 인제대 일산백병원, 인제대학부속백병원, 인하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제주대병원, 제주한라병원, 조선대병원, 중앙대병원, 학교법인울산공업학원울산대병원, 학교법인을지대학병원, 한림대성심병원

3

★★★☆☆

20

강동성심병원, 강원대병원, 고려대안산병원, 고신대복음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단국대병원, 동의성단원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순천향대병원, 이화여대목동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충남대병원, 학교법인건양학원건양대병원, 학교법인동은학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서울보훈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양대병원, 한양대구리병원, 혜명심의료재단울산병원

4

★★☆☆☆

1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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