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방사능 피폭과 후코이단' 심포지엄
2011년 05월 06일 17시 01분 입력
제주대학교 수의과학연구소(소장 정종태 교수)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방사능 피폭의 위험성과 후코이단의 방어효과'를 주제로 춘계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에 들어있는 다당류로 끈적끈적한 성분으로 방사능 피폭에 방어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후코이단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후코이단이 방사능 피폭시 극심한 손상을 입을 수 있는 골수세포를 방어하는 효과가 있다는 실험결과와 방사능에 피폭됐을 때 후코이단을 투여한 쥐의 생존율이 현저히 증가한다는 연구결과 등이 공개된다.

또 제주대 박재우 교수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우리나라에 유입가능한 방사능 물질의 종류와 양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전남대 문창종 교수는 이온화된 방사선이 뇌의 일부분인 해마에 영향을 미쳐 신경독성을 유발, 해마의존성 행동변화를 발생시키는 과정에 대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