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영남이공대학 평생교육원에서 '대장암' 관련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영남대병원은 급증하는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역 주민에게 전달하고자 김재황 교수가 진행하는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여성 대장암은 재작년까지 4위였으나, 지난해 위암(9천774명)을 제쳤다. 남성 대장암 환자도 아직 위암보다 적긴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증가세가 더 가파르다. 2009년 위암 환자는 1년 전에 비해 929명 증가한 반면, 대장암은 1천4백 명 늘었다.
김재황 교수는“대장암은 운동부족이나 비만과 관계가 있으므로 운동을 꾸준히 하면 약 40%까지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주 5회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는 것이 권장된다”며 “꼭 피해야 할 음식은 없으며, 골고루 먹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특히 육류나 튀김, 육가공식품을 먹지말라는 경고가 있는데, 이는 옳은 얘기가 아니라 단지 편식하지 말라는 뜻”이라며 “육류와 지방은 탄수화물과 함께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3대 영양소로 무엇보다 균형 잡힌 식습관을 들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남대학교병원은 병원 내부는 물론 외부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활발히 전개해 지역민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