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재 교수, 도미니카공화국 척추측만증 환아 수술 지원
2011년 10월 27일 11시 44분 입력

[왓처데일리]한국의 외과의사가 도미니카 공화국 척추측만증 환아들의 수술을 지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 척추센터 현승재 교수가 척추기형환아를 대상으로 무료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버터플라이 파운데이션(Butterfly Foundation)과 함께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Santo Domingo) 지역에서 척추기형 어린이를 위한 무료 수술을 통해 국위 선양에 기여했다.

 

‘버터플라이 파운데이션’(Butterfly Foundation)이 한국인 척추외과의를 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술을 기다리는 도미니카공화국 어린이들, 현승재교수(오른쪽)

 

현승재 교수는 의료 봉사팀과 함께 지난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Santo Domingo) 국립 고띠에르병원(Gautier Hospital)에서 척추측만증 및 선천성 척추기형을 앓고 있는 20여명의 어린이에게 무료 수술을 시행했다.

 

현 교수는 "버터플라이 파운데이션과 같이 세계적인 의료 봉사 단체를 통해 의료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척추 기형 어린이들이 수술을 통해 삶의 질이 높아지고 밝은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면 앞으로도 어디든지 찾아가 돕고싶다"고 말했다. 박예리기자

 

☞버터플라이 파운데이션(Butterfly Foundation)
2003년 척추외과의사인 몰튼박사 부부가 창설하여 매년 복잡한 척추변형 어린이의 진단과 치료의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