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졸업 최학수씨, 하버드대 교수 임용
2011년 08월 02일 16시 04분 입력

 전북대는 고분자ㆍ나노공학과 93학번인 최학수(36)씨가 최근 미국 하버드대학 의대 교수에 임용됐다고 2일 밝혔다.

   최 교수는 하버드대 분자 영상센터에서 바이오이미징(Bioimaging)을 이용한 암의 표적화와 진단, 치료를 맡아왔으며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지원을 받아 암을 표적화하는 새로운 근적외선 형광물질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이미징은 세포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직접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신개념의 의학 기술로 생명공학뿐만 아니라 화학, 기계, 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기술을 필요로 한다.

   그는 전북대에서 석사 과정까지 마치고 일본에서 박사학위를 딴 뒤 미국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