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만 한민족이 극동러시아 개발에 적극 참여해야” -“푸틴 대통령이 한민족의 힘을 필요로 하고 있다” -“민간단체인 (사)국민통합이 러시아와의 새로운 관계설정에 적극 나설터”
조 회장은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극동 러시아는 세계에서 광물자원과 곡물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역 중 하나”라면서 “남한의 자본과 기술, 북한의 싼 노동력을 합쳐서 극동러시아를 개발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게 러시아 정부 관계자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과 러시와의 새로운 관계설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조 회장은 그러면서 “남한의 64배인 극동러시아가 한민족 손에 의해 개발되기를 원하는 이유는 한민족이 우호적이고 한민족의 우수성을 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조 회장이 러시와의 새로운 관계설정을 역설하는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1930년대 후반 당시 고려인들은 극동러시아의 황무지를 개발해 정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고려인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사회 각계각층에 진출했어요. 당시 소련 사회에서 있을 땐 나름대로 발언권도 있었는데, 소수 분할 각자 원주민 이주로 독립국가가 되다보니깐 고려인들은 숫자가 적어 발붙일곳 없어졌다는 게 현지인들의 하소연입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고국을 바라보며 사는 자신들에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8천만 한민족이 어울리는 행사만이라고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조 회장은 전했다.
조 회장은 “무엇보다도 한반도에 커다란 변화의 물결이 용트림을 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의 변화에 푸틴 러시아대통령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제한 뒤 “극동러시아에는 러시아인들이 700만밖에 살지 않습니다. 그러니깐 우리나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조 회장은 이같은 러시아와의 새로운 관계설정은 정부가 아닌 민간단체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회장은 “박근혜 정부때 극동러시아 개발에 관심을 가졌으나 ‘통일은 대박이다’고 말로만 하는 식이 되어 버렸고. 현 정부도 상당히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지만 정부가 나서면 정치적 시비가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조 회장은 이어 “그렇게 때문에 일단 민간차원에서 지렛대 역할을 하면서 차후에 정부당국이 지원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지 않겠냐”면서 “그래서 현재 국민통합이 그 역사적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이와 함께 “이제 한민족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5대 경제 강대국에 진입할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현재 한반도 변화에 거센 바람이 통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고 전망했다.
조 회장은 “그래서 국민통합이 그 심부름 역할을 열심히 해가지고 8천만 한민족이 원하는 방향을 갈 수 있도록 지렛대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며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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