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서희건설, 조합원 분양률-토지 확보 내용 등 민감한 정보 왜 공개하나?
2017년 08월 25일 20시 24분 입력

[왓처데일리]]서희건설은 27일 지역주택조합에 참여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한 보호활동에 본격 나섰다.

서희건설은 이의 일환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선언했다. 서희건설은 이를 위해 조합원 분양률과 토지 확보 등 정보 공개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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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사업 정보공개 플랫폼 '서희GO집(www.go-zip.kr)'을 지난 11일 오픈했다. 서희GO집에는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지역조합주택의 조합원 모집률과 사업의 안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토지매입률 등이 공개된다.

 

현재 서희건설이 전국에서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 사업 97개 단지(9만가구) 가운데 조합 설립 인가가 이뤄지는 조합원 모집률 60% 이상이면서, 사업 승인을 위한 조합의 토지확보(매입)률이 95% 이상인 40개 단지의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실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무주택 서민이 비교적 싼 값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조합원 모집과 토지 매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업 추진이 지연 또는 중단되는 등 조합원 피해가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사이트에 공개된 현장은 조합원 모집과 토지확보에 문제가 없는 안전한 사업지로 볼 수 있다"며 "건설사로서는 민감할 수 있는 자료를 공개함으로써 조합주택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건설은 또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위험 요인'에 대해서 소비자들에게 교육하겠다고 나섰다.
소비자들이 위험요인을 정확하게 알아야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할 때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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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서희건설은 소비자들이 지역주택조합에 어떻게 참여하고, 조합원으로 가입시 어떤 내용을 꼼꼼히 따져봐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적극적인 설명에 나섰다.

특히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일부 잘못된 사업추진 사례로 모든 지역주택조합이 싸잡아 잘못된 사업으로 매도해서 근본 취지에 맞춰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건실한 조합과 저렴하게 내집장만을 꿈꾸고 있는 서민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주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입장이다.

 

서희건설은 이와함께 “지역주택조합의 본래 취지인 실수요자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내집장만이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초기부터 토지작업과 인허가에 문제는 없는지 사전 검증하고, 토지확보 후 조합원 모집하는 회사를 선정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우려스러운 점은 미분양에 대한 부담이 큰 분양시장에서 분양에 대한 책임이 조합에게 있어 조합원 모집이 길어질 경우 분담금이 늘어나기 때문에 위험성이 크다는 것”이라고 투자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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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잘못 추진되어 나타난 부작용만을 집중 부각시킨 것으로 동전의 한쪽 면만을 말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토지확보가 원활히 진행되어 있는 사업이라면 조합원 모집이 길어지더라도 추가분담금의 부담이 적고, 지금처럼 아파트 실수요자층의 구매훈풍이 불어 조합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시공으로 이어지면 저렴한 주택구입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