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이부시 생(生) 블루베리 출시
2017년 07월 04일 10시 04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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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하이부시블루베리협회 제공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미국 생(生) 블루베리인  ‘미국 하이부시 블루베리’가 7월부터 출시 판매된다.

블루베리의 대표 품종인 ‘미국 하이부시 블루베리’는 전 세계 블루베리의 90%를 생산하는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웰빙 과일로 19세기까지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식량과 약용으로 사용되던 야생의 식품이었다.

 

1916년에 엘리자베스 화이트 (Elizabeth White)여사와 프레데릭 코빌박사(Dr. Frederick Coville)에 의해

비로소 상업적으로 재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것이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되는 ‘하이부시 블루베리’ 종이다. 본격적인 수확철이 7월이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7월을 ‘블루베리의 달’로 부른다.


올해로 101주년을 맞은 ‘미국 하이부시 블루베리’는 적절한 일조량, 블루베리가 자라기에 적합한 산성 토양, 꿀벌을 통한 수분 등의 조건에서 과학적으로 재배되어 타 지역보다 깊은 맛과 선명한 색상, 맛있는 과일 향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타임지가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할 만큼 몸에 좋은 과일인 블루베리는 껍질과 씨가 없는 통과일로 포도보다 약 30배 높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블루베리의 파란색을 구성하는 색소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눈 건강은 물론, 뇌건강,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밖에 비타민 C와 E, 칼슘, 철, 망간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무려 18종이나 들어있어 현대인의 필수 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생과는 간식처럼 먹거나 디저트 위에 토핑 재료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요리의 데코 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소비도 점차 증가해 작년부터 소비자 물가지수 품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생 블루베리는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주요 할인 마트나 백화점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