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해군 동기의 음주운전을 무마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은 29일 음주운전 무마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송 후보자가 해군 동기와 술을 마시고 동기가 음주운전을 한 차를 타고 교통사고가 났다. 이를 무마하기 위해 담당 경찰관의 선배로서 당시 해군에 근무했던 인사를 수소문해 사건 무마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당시 50만∼100만 원 정도로 무마했는데, 구체적 금액은 26년이나 지나서 기억을 못 한다"며 "다만 50만 원 이상 받고 무마를 했고, 그런 내용을 경찰 후배가 이야기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