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사드대책특별위원회, 사드 피해 문화산업계 간담회 개최
2017년 04월 06일 15시 06분 입력

[왓처데일리] 오는 7일 더불어민주당 사드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심재권)는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사드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보복으로 피해를 입은 문화산업계와 간담회를 갖는다.


작년 7월 사드배치 결정 이후, 한류로 대표되는 우리 문화산업이 가장 먼저 중국의 보복대상이 되었다. 지난 3월2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의 보복조치로 국내 문화산업 업체들이 피해를 입은 사례를 17건 확인했다고 밝혔지만, 실제 현장의 피해상황은 이보다 심각하다고 알려져 있다. 업계는 현재의 보복조치는 아직 도입단계에 불과하며, 단계적으로 강도를 더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5년 對중국 콘텐츠수출액은 2조 3천억원 수준으로, 이는 전체 콘텐츠수출액의 30%에 해당한다. 피해가 장기화 될 경우 한국 콘텐츠제작 기반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내일 간담회에는 15개 협·단체((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사) /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 (사)한국모델협회 /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 /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 (사)광고모델사업자협회(사) / 한국영화제작가협회(사) /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 (사)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 / (사)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 (사)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 / (사)한국영화배우협회)가 소속되어 있는 ‘문화산업 사드피해 공동대책회의’ 가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사드대책위는 내일 간담회를 통해, 사드 피해로 인해 위기상황에 내몰린 문화산업계의 피해 실태를 확인하고 국회와 업계가 함께 피해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