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영 교수, 제69차 일본 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자궁경부무력증처치 강의
2017년 04월 04일 13시 18분 입력

[왓처데일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가 오는 14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제69차 일본 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 일본산부인과학회 초청으로 참가해 30분간 'Management of Cervical Insufficiency'의 제목으로 특강을 한다.


일본 산부인과학회에는 매년 한 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모체태아의학, 부인종양학, 생식내분비학, 일반부인과학 등 산부인과학의 다양한 분야별로 논문을 발표하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교수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며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세션도 진행한다.


자궁경부무력증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꼽히는 이근영 교수는 4,000례 이상의 자궁경부봉합술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이 교수는 자궁경부무력증에 의한 양막파열을 막을 수 있는 수술기구인 'Lee's Cerclage Balloon'을 직접 개발해 국내 및 미국, 일본 등에서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미국산부인과학회지 표지에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이근영 교수는 자궁경부무력증 관리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 새로운 진단법, 'Lee's Cerclage Balloon'을 사용한 긴급·응급자궁경부봉합술 방법과 복식자궁경부봉합술 등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다.


이근영 교수는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 Gynecology 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작년에는 Springer(스프링거) 출판사에서 출간한 세계 산부인과 산과교과서 자궁경부무력증 단원 집필에도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유럽 모체태아의학회와 일본 모체태아의학회, 아시아 태평양 모체태아의학회 등 여러 해외 학회에서 자궁경부무력증에 대한 특강을 했으며, 올해 6월에는 홍콩에서 열리는 아세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에서 자궁경부봉합술을 강의할 예정이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