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윤종오 국회의원(울산 북구)은 13일 LB 휴넷 신도림 서부금융센터 입구에서 열린 ‘LG유플러스 실습생 사망 진실규명 및 책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회견 참석자들은 콜센터 노동자 노동권을 보장하고 특성화고 현장실습의 근본 대책을 요구했다. 이들은 “현장실습이라는 미명하에 전공과 무관한 통신사 콜센터로 취업해 현장실습표준협약서와 근로계약서가 다른 것은 물론, 법이 정한 7시간 노동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업체인 LB휴넷과 원청인 LG유플러스는 고인 사망 51일째인 오늘까지 어떤 사과도 없이 업무스트레스와는 무관하다는 시치미 떼고 있다”고 비판했다.
자동차 노동자 출신인 윤종오 의원도 “나 역시 고등학교 시절 현장실습생이었다”고 운을 뗀 뒤 “이윤에만 눈먼 사측과 취업률만 신경 쓴 교육당국, 위법부당한 노동을 보호하는 법제도를 마련하지 못한 정치권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방위와 연관된 통신기업과 연관된 사건인 만큼 관련 내용을 파악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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