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원내대표 “여야 없어진 국회, 더민주 책무 중요”
2017년 03월 10일 16시 06분 입력

[왓처데일리]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국회 내 여야가 없어진 상황에서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10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헌법재판소에서 오늘 역사적 결정을 내렸다.


사실 현직 대통령이 탄핵 당하는 일은 헌정사의 비극이다. 불행하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소망한다”며 “우리도 선출직 공직자로서 헌법을 준수하고 법률을 준수한다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 원내대표는 “이제 여야가 없어졌다. 따라서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책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제 우리의 과제는 국민통합과 민생안정에 있다. 탄핵 찬성과 반대로 나눠졌던 국민을 통합시키고 혹시라도 올 수 있는 경제위기나 여러 가지 위기상황에 잘 대처하는 수권정당의 면모를 보여야겠다고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