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전술핵 배치검토로 인한 한반도 위기고조, 6자회담으로 해결해야”
2017년 03월 06일 13시 34분 입력

[왓처데일리] 국민의당이 사드와 전술핵 배치검토로 인한 한반도 위기고조에 대해 6자회담으로 해결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은 6일 “지금 한반도 그리고 동북아시의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과 중국과의 전략적인 동반자관계 강화라는 목표를 위해 외교역량을 발휘해야 했지만 대책 없는 무능함으로 미·중간의 완충지대가 되어야 할 대한민국을 미국과 중국 두 초강강대국 간 갈등의 최전선으로 만들었다”며 “설상가상으로 사드배치로 촉발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미국의 전술핵 배치 검토로 더욱 첨예화 될 가능성 또한 높아 졌다. 한반도 안보를 위해 배치한 사드가 오히려 전술핵까지 불러오는 외교·군사대결의 악순환에 빠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대변인은 “그렇지 않아도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우리경제가 휘청이고 있는 상황에서 전술핵까지 배치된다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이미 동북아시아 한·미·중·일·북한 등 각 국가 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상황에서 개별 국가 간 회담으로는 악순환을 끊을 수 없다”며 “이제 남아있는 유효한 해결방법은 6자회담 밖에 없다는 사실이 명확해졌다. 국민의당은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한 대북제재가 6자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외교방침 전환을 촉구한다. 6자회담을 통한 다자간 협상으로 동북아시아의 갈등을 진정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