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에 대해 특검의 수사결과물을 한 점 의혹 없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6일 “정의의 어벤저스로 불리던 박영수 특검이 내일 90일간 진행한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박영수 특검은 이미 수사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말도 반납한 채 결과보고서 작성을 위해 주말에도 출근길에 올랐다”며 “앞서 특검은 A4 용지 6만 페이지, 1톤 트럭 3대에 달하는 수사기록물을 검찰에 넘겼다. 쌓으면 아파트 12층 높이에 달한다는 조선왕조실록 못지않은 어마어마한 분량이다. 과연 전대미문의 국정농단에 걸맞은 방대함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변인은 “특검은 수사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5일 대략 어떤 내용이 실릴 것인지 소개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이 뇌물수수 혐의의 공범일 수밖에 없는 이유, 미르·K 스포츠재단을 사실상 공동으로 운영하며 삼성 등 대기업으로부터 강제모금을 받은 점은 물론 세월호 7시간의 행적과 최순실 일가의 재산형성 과정 등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며 “특검의 수사결과 발표는 박 대통령이 곧 최순실, 최순실이 곧 박 대통령이었다는 분명한 사실을 증명하는 과정이 되는 셈이다. 90일이라는 시간관계상 의혹은 분명하나 미처 특검의 칼날이 충분히 닿지 않은 부분도 있다. 특검의 수사결과물을 전달받은 검찰은 헌재 판결과는 무관하게 한 점 의혹 없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