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경선룰 협상 잠정 중단
2017년 03월 02일 13시 22분 입력

[왓처데일리] 국민의당이 대선후보 경선룰 관련 협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용호 경선룰 TF팀장은 2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 시간부로 경선룰 협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단 이유는 안철수 후보 측에서 완전국민경선에 따른 투표소 투표 프로세스와 현장관리방안을 문서로 담보해달

라고 요구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완전국민경선 도입에 합의하고 공론조사와 여론조사 비율 협상에 나서려는 상황에서 이 같은 문제제기는 적절하지 않아 후보 진영의 입장 변화가 있을 때까지 협상을 잠정 중단한다는 것이 이용호 경선룰 TF팀장의 말이다.


당초 국민의당은 지난달 28일까지 경선룰을 확정하기로 한바 있다. 그러나 모바일 투표, 여론조사 비율 등을 둘러싼 안철수 후보 측과 손학규 후보 측이 의견 차가 좁히지 못하며 난항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