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진수희 장관이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열리는 제64차 세계보건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5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193개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 보건부장관이 참석해 만성질환의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각국의 노력과 국제사회의 공조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진 장관은 17일(현지시각) 기조연설을 통해 흡연, 과도한 음주,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운동 부족 등 만성질환의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을 소개하고 국제 사회의 공동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또 총회 기간 싱가포르와 라오스 보건장관, 일본 후생노동성 부대신과 각각 양자회담을 갖고 보건의료 분야 협력강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진 장관은 이어 19∼20일에는 대표적인 북구형 복지 국가인 스웨덴을 방문한다.
방문중에는 울프 크리스터슨 보건사회부 장관을 만나 스웨덴 보건복지정책의 기본 방향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개혁 조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스웨덴 정부 싱크탱크인 미래정책연구소, 사회보장제도 집행기관인 사회보험청과 연금청, 의료보장제도 운영 주체인 지방정부연합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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