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남인순 여성가족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차별과 폭력, 배제가 없는 따뜻하고 평등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인순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남녀임금 격차가 가장 큰 회원국일 뿐 아니라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하는 성 격차 지수 145개국 중 115위에 머물고 있다”며, “이런 구조적 불평등 속에 여성이 폭력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남인순 여성가족위원장은 ▲ ‘성평등한 국회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 위험사회·양극화사회에서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아동?청소년의 인권과 안전을 위한 제도 정비와 예산 확보 ▲ 저소득층 청소녀 생리대 지원 ▲ 여성 고용률을 높이고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가족친화기업문화 확산 ▲ 일본군 위안부 한일협상 무효화 및 재협상 추진 등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남인순 위원장은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와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을 거쳐 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등원, 여성가족위 간사,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당 전국여성위원장과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