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찬 충북대병원장 오송바이오포럼 회장 선출
2015년 10월 22일 16시 58분 입력

[왓처데일리] “오송바이오포럼은 창립 이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오송바이오밸리 조성 등 충북의 바이오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인류의 오랜 꿈 ‘무병장수’는 이제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그 꽃이 만발하게 될 것입니다.”


오송바이오포럼 회장에 충북대학교병원 조명찬 원장이 선출됐다.


조 회장은 21일 오후 오송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 오송바이오포럼 총회에서 회장으로 인준됐다.


조 회장은 “현재 정점에 이른 정보통신산업을 이어 바이오산업이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미래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장수 사회가 도래하면서 건강과 의료수요, 식량생산, 재생 가능한 에너지와 소재를 공급해야 하는 바이오분야의 수요가 무궁무진한 바이오경제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특히 “오송바이오포럼이 단순한 회원 상호 간 네트워킹보다는 정책·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 정책자문 등 실질적인 기능을 수행해야 할 시점”이라며 “충북도가 세계적인 바이오밸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학·관 뿐 아니라 병원과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정책 아젠다와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전문가적 식견을 반영한 정책자문 등 실질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컨트롤타워와 네트워크 구축을 강조했다.


오송바이오포럼은 ▶천연물,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 및 기업유치전략(신약분과) ▶지식 집약형 의료기기 소기업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의료기기분과) ▶충북도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방안(한방바이오분과) ▶뷰티-화장품 동반 성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선점 전략(화장품뷰티분과) 등의 아젠더를 제시했다.


한편 바이오산업은 ▶레드바이오(생명공학기술을 약학 및 의료분야에 활용해 백신, 맞춤형 의약품 산업) ▶그린바이오(식물의 녹색을 연상하듯 첨단생명공학 기술을 농어업 및 식품분야에 응용하는 유전자 변형 동·식물 육종, 건강기능식품 분야) ▶화이트바이오(생명공학 기술을 생물자원에 적용해 바이오디젤, 바이오플라스틱을 만드는 분야)로 구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