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과학자상’은 ARVO 학회가 안구관련 기초분야인 ‘visual science’ 파트와 임상분야인 ‘clinical science’ 파트에서 만 35세미만의 차세대 과학자 중에서 훌륭한 업적을 창출한 젊은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미화 500달러가 상금으로 주어진다.
김정현 박사는 ‘망막주위혈관세포에서 당뇨합병증유발물질의 세포독성유발 기전(Cytotoxic role of methylglyoxal in rat retinal pericytes: Involvement of a nuclear factor-kappaB and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pathway)’이라는 주제의 연구를 통해 당뇨병성 망막증의 주요원인인 초성알데히드(methylglyoxal)에 의한 혈관주위세포 소실의 기전을 최초로 밝힌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공동연구자로는 김온순 박사, 김난희 연구원이 있다.
김 박사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하고, 2007년부터 한국한의학연구원 당뇨합병증연구센터에서 한약 및 한약유래 천연소재로부터 당뇨합병증 중 특히 당뇨성 망막증의 발병을 지연(예방) 또는 지연하는 후보소재(물질)를 발굴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지난 1월 20~23일 싱가폴 산토사 월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ASIA-ARVO 2011은 Opthalmology conference(안과학 컨퍼런스) 중 아시아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학회로, 전 세계 약 1천5백여명의 안과 학자와 임상의사, 대학원생이 참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