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재민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고려노인정신의학자상을 수상했다. 고려노인정신의학자상은 최근 3년간 치매를 비롯한 노인정신의학분야 연구실적이 가장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최근 3년간 노화 및 노인병학 분야 최우수 저널인 Neurobiology of Aging (impact factor=6.3)에 3편을 비롯하여 이 분야 우수 SCI 저널에 21편의 논문을 주저자로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한 2001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중심의 재가치매환자 관리' 용역사업을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수탁 받았고, 2003년부터 광주광역시 동구와 협조하여 '치매어르신을 위한 은빛 노후관리사업’을 실시해 왔다. 이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근간한 치매환자의 관리라는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 체계의 틀을 마련하였으며, 전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10/66 국제치매연구사업’에 한국을 대표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임상현장에서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치매 퇴행성 뇌질환센터와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인정신건강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이 흔히 호소하는 기억장애와 이에 동반되는 기능이상 및 행동심리증상에 대해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축적된 자료 및 연구환경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치매를 비롯한 노인정신의학관련 60여 편의 SCI급 우수 논문을 발표했다.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앞으로도 치매를 비롯한 노년기 정신질환자에 대한 연구, 치료 및 관리사업을 지속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를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