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분쉬의학상 시상식
2010년 11월 18일 15시 49분 입력

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은 17일 의료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을 갖고 경북의대 김인산 교수에게 본상을, 서울의대 주영석 연구원과 울산의대 박덕우 조교수에게 젊은의학자상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젊은의학자상 수상자 주영석 연구원(서울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 본상 수상자 김인산 교수(경북의대 생화학), 젊은의학자상 수상자 박덕우 조교수(울산의대 내과학)

 
시상식에는 김성덕 대한의학회장,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들과 한스울리히 자이트(Hans-Ulrich Seidt) 주한독일대사, 피에르 클레망 뒤뷔송(Pierre Clement Dubuisson) 주한벨기에 대사, 폴 멘크펠드(Paul Menkveld) 주한네덜란드 대사,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이규황 부회장, 군터 라인케(Guenter Reinke)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등이 함께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20주년을 맞이하여, 분쉬 박사의 손녀딸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직접 메달을 걸어주며, 수상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날 본상 수상자 김인산 교수(경북의대 생화학)에게는 상패와 함께 3천만원의 상금이,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인 주영석 연구원(서울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과 박덕우 조교수(울산의대 내과학)에게는 각각 상패와 함께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 날 행사에는 본상 수상자 김인산 교수의 ‘세포와 세포환경’에 대한 수상강연 외에도, 가수 인순이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분쉬의학상은 독일의 선진의학을 전수해 한국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조선 고종의 시의(侍醫) ‘리하르트 분쉬’ 박사의 이름에서 유래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