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노인 100세 장수 비결은 '흡연-음주'?
2010년 09월 29일 08시 55분 입력

매일 담배 반갑을 피우고 위스키 한 잔을 마시는 영국 노인이 100회 생일을 맞이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의 더 선 인터넷판이 28일 보도했다.

 

화제의 인물은 지난 8일 100세가 된 아서 랭그란. 20세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골초인 그는 매일 최소한 10개비를 피워 그동안 피운 것이 29만2천 개비. 1만4천600갑이다. 가끔 시가도 피운다. 또한 매일 자기 전에 몰트 위스키를 한 잔씩 마시는 것이 낙이다. 모두 900병을 마신 셈이다.

 

2차 세계 대전에 참전, 수류탄 폭발에도 살아남고 파편을 몸에 지니고 있는 랭그란은 장수의 비결을 묻자 "남들이 하지 말라는 것을 하는 것"이라며 "매일 담배를 피우고 위스키 마시는 것을 지금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장남 피터(62)는 "의사들이 아버지에게 이미 29만2천 가치의 담배를 피웠으니 이제 담배를 끊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계속 피우라고 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