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국립목포병원의 제 7대 병원장인 김대연 원장의 취임식이 지난 27일 진행됐다.

신임 김대연 원장은 국립목포병원 흉부외과장으로 재직하며 결핵환자 진료 및 치료뿐만 아니라 결핵퇴치와 예방교육 등 다방면에 힘써왔다.

김대연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립목포병원은 50년 동안 전임 원장님들과 직원들 노력의 결실로  발전해 왔다"며, " 앞으로는 젊은 혈기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앞장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결핵치료에 대한 앞으로의 포부로 남은 인생의 모든 것을 결핵치료와 연구에 바치고 매진할 것, 결핵과 관련해 노벨상을 수상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 수련병원으로 지정받아 국립목포병원이 결핵과 관련하여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할 것 등의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