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퀴리부인으로 불리는 칭화(淸華)대의 왕밍전(王明貞) 교수가 지난달 28일 104세로 세상을 떠났으며 6일 칭화대에서 추모식이 열렸다고 신경보가 7일 보도했다. 칭화대 최초 여교수이기도 한 왕밍전은 통계물리학자로, 입자들의 무질서한 움직임을 포착한 브라운 운동 연구의 거두로 알려져 있다. 왕 교수는 생전에 시신 기증을 약속해 시신은 베이징(北京) 베이이산병원에 기증됐다. 그는 1926년 중국 옌징(燕京)대학과 대학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윈난(雲南)대학을 거쳐 지난 1955년부터 칭화대학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중국 물리학계의 최초의 여성교수라는 점에서 중국의 퀴리부인이라는 별칭으로 불려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