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네팔 오지 카트만두 자그리띠 너거르 빈민촌 고등학교인 스리구헤숴리에서 현지주민 과 어린이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와 투약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봉사 이외에도 위생▪청결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강좌를 열었고, 학교에는 학용품과 사무용품을 전해주면서 아동과 놀아주고 멘토링(Mentoring)도 하는 등 지역민과의 유대도 강화했다. 특히 현지 어린이를 위해 운동복 200벌과 학용품, 회충약 1000개를 마련했고, 또 지역 서문시장 영진상회에서 기증한 겨울용 작업복과 운동복 50벌을 함께 전달, 따스한 사랑을 전했다.
이관호 병원장은 “국내에도 아직 소외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이웃들이 많지만, 그래도 현재 의료봉사 여건이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서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지구상 유일하게 원조 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거듭난 우리나라 국력에 맞게 이번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글로벌 인류애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뻤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