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중의과학원 교류 협력 합의
2011년 10월 14일 13시 54분 입력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은 10월 14일 오전 원내 국제회의실에서 중국 중의과학원(원장 장보리)과 포괄적인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최승훈 원장(왼쪽)과 장보리 원장이 협약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왓처데일리]한국한의학연구원(KIOM,원장 최승훈)은 10월 14일 오전 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중국 중의과학원(CACMS, 원장 장보리)과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최승훈 한국한의학연구원장과 장보리 중국 중의과학원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중국 중의과학원은 중국 정부 산하 중의학을 대표하는 국가기관으로 산하에 연구소와 병원 등을 포함 임직원 4000여명의 대규모 중의학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 침구, 경락, 경혈 연구 ▲ 한약 효능검증, 한약자원 및 신약개발 연구 ▲ 전통의학 진단 방법 및 진단기기 개발 연구 ▲ 전통의학 이론, 의사 문헌, 정보 연구 ▲ 전통의약 표준화 및 임상효능 평가 연구 등과 관련 다양한 연구 분야에 대해 협력을 갖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또 연구 현황 및 성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며 앞으로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해 인력파견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최승훈 원장은 “오늘 협력 체결을 토대로 중국 중의과학원과 이론 및 임상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중의과학원(China Academy of Chinese Medicine Science)은 1955년 개원한 중의학 분야 연구 및 교육의 최고 연구기관으로 중국정부 직속이며 산하에는 중의기초이론연구소, 침구, 중약, 임상평가, 의사문헌, 정부 등 각 분야의 13개 연구소가 포진해 있으며, 6개 중의병원과 대학원, 출판사, 잡지사 등 학술부서를 포괄하고 있는 초대형 중의학 연구기관이다. 전체 직원은 모두 4000여명이며 세계침구학회연합회, 중국 중서의결합학회 등 3개의 사무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