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영 교수, 해외학회서 자궁경부무력증 특강
2011년 10월 12일 14시 47분 입력

[왓처데일리]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이근영 산부인과 교수(사진)가 오는 14일과 11월 27일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열리는 ‘제7차 아시아 태평양 모체태아의학회' 세계학회에서 '자궁경부무력증'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편다.

 

지난해에도 ‘제33차 일본 모체태아의학회'에 초청연자로 참석, 자궁경부무력증’을 주제로 50분간 강의했던 이근영 교수는 올해에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모체태아의학회에 참가해 자궁경부무력증의 최신 진단과 처치방법, 처치 시 이슈화되는 논란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근영 교수는 직접 개발한 수술기구이자 응급자궁경부무력증(Recue Cerclage) 수술 시 흘러내린 양막을 자궁 내부로 원위치 시키는 의료기구를 소개하고 사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현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이 의료기구 사용으로 자궁경부무력증 수술 성공 확률이 전 세계 평균인 50~87%보다 높은 97%이며, 신생아 생존율은 62%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과 베트남, 중국 등 세계 각국의 환자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고 있다.

 

또 오는 11월 27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세계학회에도 참석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궁경부봉합술에 대한 논란과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한림대학교의료원 부의료원장인 이근영 교수는 대한모체태아의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보험위원장, 대한병원협회 보험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펴고 있다.

 

또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 Gynecology 등 12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유럽 모체태아의학회와 일본 모체태아의학회 등 해외 여러 학회에서 특강을 여는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노하우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