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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혈관연구소가 21일 심혈관 융합영상 연구센터(Advanced and Intergrative Cardiovascular Imaging Research Center)를 개소한다.
심혈관 융합영상 연구센터는 심혈관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사용되는 일체형 영상장비 개발 및 소프트웨어 등 의료영상 관련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의료 영상기기는 진단과 치료목적으로 나뉘어 발전해 왔으나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진단과 치료를 함께 시행하거나, 영상을 바탕으로 치료계획 수립과 치료를 유도하는 등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시장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3조 9,000여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했다. 의료기기 수출규모 역시 14억 5400만 달러를 넘었다. 이 중 초음파영상진단장치는 매년 10~30%로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Siemen, GE헬스케어, Philip, Toshiba 등 다국적 의료기기 업체들이 의료영상기기 시장의 대부분을 선점하고 있다.
심혈관 융합영상 연구센터는 일본 Toshiba사와 심장 CT 장비와 X-ray 장비를 융합한 진단-치료 일체형 장비를 개발하고, 진단-치료 영상을 융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시스템, 심장 CT 장비를 이용한 수술(시술)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 혈관내 초음파, 영상처리 구현 소프트웨어 등을 국내 기술로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센터는 또한 국내외 전문 의료진들의 교육에도 나설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수술실과 연계해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적용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왓처데일리 선태규기자
심혈관 융합영상 연구센터 장양수 센터장(심장내과)은 “연구센터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20여년간 쌓아온 임상적 노하우를 접목해 국내외 관련연구를 선도하고, 임상의들이 최신연구 결과를 임상에 응용할 수 있는 교육센터로써의 역할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