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경직-인지치료 클리닉 개설
2010년 08월 16일 16시 40분 입력

국립재활원은 중추신경계 및 인지에 장애가 있는 소아환자의 병명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직 및 인지 치료 클리닉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직치료클리닉은 경직으로 인한 보행기능 장애, 고관절 탈구, 자세이상, 관절 구축, 욕창 등이 발생했을 때 경직의 정도와 환자 상태에 따라 치료를 달리 하며 주사치료를 시행한 환자는 주사 후 약 2주에서 4주간 집중재활치료를 한다.

 

경직이란 중추신경계 병변(뇌 병변, 척수 손상)이 있는 환자의 근긴장도가 증가돼 팔, 다리가 뻣뻣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또한 시지각능력발달 지연, 학습능력 지연, 학습장애, 감각통합기능장애, 주의력 및 집중력 장애, 기억력 장애, 반응력 장애, 논리적 사고 및 행동계획 능력 장애 등이 있는 경우에는 외래 진료 후 평가와 환자의 문제점, 치료계획을 논의한 후 약 6개월 동안 인지치료한다.

 

국립재활원 관계자는 “이번 국립재활원 경직-인지치료 클리닉 개설로 환자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해 짐에 따라 소아 장애 환자의 재활치료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