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병원, ‘우리동네 음악회’ 열어
2011년 09월 06일 17시 26분 입력

 

서남병원(원장 유권)은 ‘우리은행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우리동네 실내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지역주민과 환자, 환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 현악 체임버팀의 연주로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직 1악장, 하이든 세레나데, 여인의 향기 OST 등 전통 클래식과 친숙한 영화음악 등 재미있고 즐거운 무대로 꾸며졌다.

 

또한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시향 오병권 공연기획 전문위원의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쉽고 편하게 클래식을 감상했다.

 

지역주민 송미화(33세)씨는 “아이가 어려서 평소 음악회는 꿈도 못 꿨는데, 3살짜리 딸아이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음악회를 통해 병원이 한결 친근한 공간으로 거듭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입원 환자 이분려(60세, 가명)씨는 “거동이 불편해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음악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 졌다. 무료했던 병원 생활에 활력소가 됐다”고 전했다.

 

 서남병원 유권 원장은 “멋진 연주를 들려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참석해주신 지역주민들과 환우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왓처데일리 www.watcher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