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차세대 유전체연구센터' 개소
2010년 08월 12일 10시 00분 입력
경기도가 지원하고 서울대학교가 운영하는 차세대 유전체연구센터가 12일 오전 수원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서울대와 경기도가 공동 설립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산하 기관으로 융합기술연구원 건물내에 설치된 유전체연구센터는 앞으로 석사급 이상 연구원 24명이 근무하며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기술을 활용, 게놈정보 서비스 등 유전체 관련 신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또 신약 및 개인별 맞춤 치료를 위한 유전체 연구, 농.축산 분야의 고부가가치 유전체 연구도 할 예정이다.

이 연구센터에 올해부터 2013년까지 7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인 도는 연구센터의 활동이 도내 바이오 관련 사업의 활성화와 도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차세대유전체연구센터 지원 외에도 2013년까지 게놈 상용화 연구에 국비 150억원, 도비 316억원, 민간기업 자본 90억원 등 모두 63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통해 2015년 이후 게놈 분석 시장만 세계적으로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게놈 관련 산업시장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연구센터 개소식에는 김문수 지사와 오연천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k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