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병원이 23일 발대식을 하고 응급의료센터 병설 중증외상센터 가동을 시작했다. 선병원은 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구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전문의 10여명으로 중증외상센터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응급전용 수술실, 중증외상환자 전용 중환자실, 전용 병동을 확보해 응급 외상환자 발생시 바로 수술과 집중 치료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MRI, MD-CT, 특수혈관촬영장치, 전용 검사실을 10월 말까지 응급실 옆에 설치할 계획이다. 중증외상센터는 중증 외상을 입은 환자가 언제든지 즉시 전문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상과 수술시설을 넉넉히 갖춘 응급의료센터이다.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과 아주대병원 등이 중증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부권에서는 선병원이 처음으로 가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