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몽골서 대규모 의료봉사
2010년 08월 05일 14시 50분 입력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은 의료 낙후지역으로 손꼽히는 몽골에 대규모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안암병원 영상의학과 김윤환 교수를 단장으로 이식혈관외과, 안과, 유방내분비외과, 신장내과, 신경외과 등의 교수 8명과 의과대학생, 전공의 3명, 약사 1명, 간호사 10명, 행정지원 1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5일 출국해 오는 11일까지 7일 동안 몽골의 오지로 꼽히는 도르놋트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윤환 단장은 "이번 봉사단은 참석자 전원이 개인의 휴가와 비용을 사용해 가기 때문에 그만큼 봉사에 대한 열정도 뜨겁다"면서 "단순한 투약중심의 진료를 벗어나 좀 더 높은 수준의 진료와 종합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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