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는 정부가 마련 중인 추가 약가 인하 방안과 관련해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약협회는 탄원서에서 정부가 이미 시행하고 있는 기존 보험약가 인하 정책과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의한 매출 감소 등으로 제약업계가 1조∼2조원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약협회는 특히 정부가 보험약가를 추가로 인하할 경우 제약산업의 생존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날 "탄원서는 청와대를 비롯해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약단체 등 관계기관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한편 탄원서에는 보험을 적용받는 급여의약품을 취급하는 회원사 143곳이 참여했다. 김인욱기자 왓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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