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월드클래스센터 17곳 인증
2011년 06월 23일 11시 46분 입력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교육과 연구, 진료, 국제교류, 신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센터를 발굴해 인증하는 'SNUH 월드클래스센터(SNUH World Class Center) 인증' 제도를 마련, 인증을 신청한 26곳 가운데 1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월드클래스로 인증받은 센터는 유방센터, 인공와우센터, 위암센터, 종양영상센터, 후두암센터, 안감각기관센터, 파킨슨센터, 의료정보센터, 장기이식센터, 강박증센터, 임상시험센터,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대장암센터, 소아심장센터, 뇌종양센터, 갑상선센터, 감마나이프센터 등이다.

서울대병원은 월드클래스센터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선정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6개월여간의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5개 평가 부문(교육·연구·진료·국제교류·신기술)에 대해 엄밀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병원은 2년에 한 번씩 재평가를 통해 인증센터를 갱신하거나 신규로 선정할 방침이다. 

정희원 원장은 "월드클래스센터 인증은 최근 의료관광과 메디컬코리아 시대를 맞아 서울대병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가 될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올바른 의료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