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잘하는 병원..심평원 적정성 평가서 4회 연속 1등급
2019년 08월 21일 10시 23분 입력

-전국 346곳 의료기관 대상 5차 평가 결과


[왓처데일리]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심장수술인 관상동맥우회술을 잘하는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 346곳(상급종합병원 42곳, 종합병원 304곳)을 대상으로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남대병원 등 64곳이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1등급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급성심근경색증·협심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의 관상동맥이 막혔을 때 다른 부위의 동맥 또는 정맥을 이용해 막힌 부위를 우회하는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심평원은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총 건수, 내흥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생존지수, 수술 후 입원일수 지수,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1~5등급으로 구분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전 부문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내흥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과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에서는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