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강남나누리병원(병원장 이광열) 쳑추센터 김현성 원장이 새로운 형태의 낭종(Cyst)을 발견하고 미국 의료저널인 ‘서지컬 뉴롤로지 인터내셔널(Surgical Neurology International)’에 증례보고(A case report) 논문을 발표하며 세계에 알렸다.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은 심한 척추관 협착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척추내시경 수술 후 경막과 황색인대 사이의 경막외 공간에 위치한 낭종을 발견하고 자연적인 퇴행성 경막외 낭종(Spontaneous Degenerative Epidural Cyst)으로 명명했다.
낭종은 액체나 반고체의 물질이 들어있는 주머니 모양의 혹을 말하는데, 기존 학회에 보고된 낭종은 위치에 따라 총 여섯 가지(디스크, 요추 후관절, 후종인대, 황색인대, 추간공 등) 종류로 구분됐다. 김현성 원장이 발견한 경막외 낭종은 학회에 보고된 적 없는 위치의 낭종으로 최초 발견이며 이제 척추낭종은 총 일곱 가지의 종류로 구분된다.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은 “심한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새로 발견한 위치에 낭종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 오랫동안 증상이 지속된 환자들은 낭종을 비롯한 다양한 요인에 의해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것을 제거해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며 “낭종은 영상검사로 발견하는 것에 한계가 있고 척추내시경을 통해 내부를 들여다봐야 발견되는 낭종들이있다. 앞으로도 척추내시경을 통해 더욱 다양한 형태의 낭종들이 발견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