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지난 11월 16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APDW 2018)에서 ‘Marshall & Warren Lectureship Award’를 수상했다. Marshall과 Warren은 호주의 의학자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발견(1884년)한 공로로 2005년도에 노벨의학상을 받았다. 이들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APDW는 우수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학술적 업적을 이룬 세계적 연구자에게 매년 ‘Marshall & Warren Lectureship Award’를 수여하고 있다. 그리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을 통한 위암 발생 예방에 대한 연구 초록(Chemoprevention of Gastric Cancer by H. pylori Eradication and its Underlying Mechanism)을 포함해 상부위장관 질환 및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대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국제 저널에 발표한 공로로 김나영 교수가 올해 수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특히, 2009년부터 시행된 시상식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상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편, 김나영 교수는 상금으로 받은 2000달러(약 230만원)에 개인 기부금 270만원을 더한 500만원을 서울의대 간연구재단에 연구기금으로 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