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환부에 광과 주사액을 동시에 제공하는 수술기구 나온다"
2018년 11월 16일 10시 16분 입력

-부산대, 부산대병원-㈜솔메딕스에 기술이전 개발 박차
-부산대병원-부산대 ‘광유도주입장치’특허 기술이전…경피적 성대주입술을 위한 광유도 주입장치 도입키로


[왓처데일리] 약물 주입 시 정확하게 약물을 주입할 수 있는 장치가 개발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이하 부산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연구원장 김형회),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산학협력단(단장 윤석영)과 ㈜솔메딕스(대표 양인철)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이 15일(목) 오후 2시에 부산대학교 효원산학협동관에서 개최됐다.


 협약은 부산대병원에서 수행 중인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총괄책임자 김형회 연구원장)의 6세부 과제(이비인후과 차원재 교수)의 「실시간 광유도 성대주입술 장비」의 성과물로 ‘광유도 주입장치’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국내외 전용실시권)을 체결했다.


 광유도 주입장치는 환부에 광과 주사액을 동시에 제공하여 정확하게 주사바늘의 첨단을 확인하며 환부에 약물을 주입할 수 있는 장치로 2015년 국내출원등록을 하였고 본 과제를 통해서 기술고도화와 국내 특허등록 및 미국 특허 출원을 완료 했다. 


 이번 발명으로 인해 경피적 성대 주입술에서 주사액 주입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마취시간 및 시술 시간의 단축, 적은 합병증 등 시술의 안정성과 용이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부산대 산학협력단과 부산대병원이 보유한 원천기술과 의료기기 개발기업인 ㈜솔메딕스가 보유한 의료기기 노하우가 접목되어 광유도 주입장치 상용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부산대병원은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사업」을 통해 ‘광유도 주입장치’외 2건의 기술이전을 체결하였고 11개 세부과제를 통해서 병원기반 기술사업화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특히 부산대병원은 병원 산하에 H+TLO(보건의료TLO 협의체: Health Technology Licensing Office)를 운영하여 의료 현장 미충족 수요를 발견한 연구자의 발명인터뷰를 통해 의료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전략, 실용화지원, 사후관리 등을 통해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한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이전 전담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의료·바이오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사업'은 2016년 11월부터 젊은 의사과학자를 중점 육성하기 위해 부산대학교병원은 2020년까지 정부·부산시·부산대학교병원 지원으로 약 41억 예산의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연구 기반을 갖춘 병원을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조교수 이하 전문의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임상현장 미충족 의료 기반의 임상의과학자 육성 플랫폼 확립을 목표로 하여 병원 기반 의료기술/의료기기 개발 산학연병 교류 시스템을 통한 모델을 창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