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 한약 표준 전문가 50여명 참석
[왓처데일리]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공동으로 지난 11월 2일(금),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제12차 국제표준화기구 전통의학기술위원회 한약재 작업반(ISO/TC249/WG1) 회의’를 개최했다. ISO/TC249/WG1은 한약재 ISO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작업반으로, 한약재 중금속 측정, 인삼의 종자 및 종묘, 오미자의 종자 및 종묘, 단삼, 삼칠삼, 애엽 등 개별 한약재 표준을 제정한 바 있다. 현재 개발 중인 표준으로는 영지, 판람근, 금은화, 철피석곡, 천마, 당귀, 구기자 등이 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국가의 한약재 국제표준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용안육을 비롯한 개별 한약재, 한약재 검경절차 표준화 등에 대한 국제 표준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은 인삼 종주국으로서 주도권 장악을 위해 인삼 거래 등급에 대한 신규국제표준을 제안했다. 한의학연 권오민 글로벌전략부장은 “국민이 한약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도록 다빈도 한약재 국제표준 개발을 통해 수입 한약재 및 국내 생산 한약재의 신뢰성 제고가 필요하다”라며, “우리나라가 개별 한약재 표준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내 한약 표준 개발 역량을 모을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