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해외 의료 IT 수출 또 성공했다
2018년 04월 05일 10시 22분 입력

- 500만 달러 규모 레바논 클레멘소 병원(CMC DHCC)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수주 -

- 중동 내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확대 신호탄
- 클레멘소병원은 미국 존스홉킨스병원과 제휴한 중동 지역 내 최상위 민간 종합병원
- 타 지역에 위치한 클레멘소 병원 그룹 내 다른 병원에도 수출 예정


[왓처데일리]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은 지난 3월 29일 클레멘소 메디컬 센터의 두바이 분원(CMC DHCC: Clemenceau Medical Center, Dubai Healthcare City)에 한국형 병원정보시스템 BESTCare 2.0을 구축하는 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2018년 10월에 시작, 2019년 2월 병원과 시스템을 동시에 오픈할 계획이다. 클레멘소병원그룹은 UAE 두바이, 사우디 리야드/제다, 요르단 암만 등에 단계별로 분원을 설립할 계획이며, 본원을 포함하여 신설병원에도 베스트케어가 구축될 예정이다.


클레멘소병원(이하 CMC)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 본원이 있으며,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과 제휴한 지역 내 최상위 민간 종합병원이다. 158개의 병상과 신경과, 외과, 심장센터 등이 있으며, 다빈치로봇, 수술자동화 시스템을 보유한 11개의 수술장도 운영하고 있다.


CMC는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 및 MTQA(Medical Travel Quality Alliance)로부터 중동 내 의료관광 서비스 제공 병원 Top 10으로 선정되어 의료서비스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최근 병원 IT의 중요성이 주목 받으며 품질이 검증된 글로벌 병원정보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게 되었고, 약 10대 1의 글로벌 및 지역 벤더들의 경쟁을 거쳐 한국형 병원정보시스템을 선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