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몽골에 사후관리센터 설립 등 선진 의료 전수
2018년 03월 30일 10시 35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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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처데일리]의료환경이 열악한 몽골에 우리나라의 선진의료 시스템 전수가 가속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몽골에 의료한류가 한층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3월 29일 사후관리센터 구축을 위하여 방문한 몽골의 국립 제1중앙병원장 및 보건부 사무관을 맞이했다.


   이번 몽골 보건부 관계자 방문은 다가보르즈 오치르바트(DAGVADORJ OCHIRBAT) 병원장, 비얌바슈렌 투야(BYAMBASUREN TUYA) 보건부 사무관과 더불어 관계자 5명이 함께 방한하였으며, 로봇수술트레이닝센터, 국제진료센터 등을 방문하였고, 신용삼 대외협력부원장과 옥진주 국제진료센터장 등 병원 관계자와 사후관리센터 구축에 따른 내용을 협의하였다.


   기존의 두 차례 MOU를 통하여 조혈모세포 이식 성공과 BMT 센터를 개소, 원격화상시스템을 활용한 의료진 회의와 교육을 구현한 몽골 국립 제1중앙병원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의료시스템 진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몽골 사후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몽골 사후관리센터는 우리나라에서 치료를 받고 귀국한 몽골 환자의 온전한 회복과 치료를 도우며, 지속적인 양국 의료진간 교류를 통하여 양국의 의료 발전과 향후 몽골환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센터 개소 후 첫 사례로 지난 해 8월 선천성 심기형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퇴원한 환아(7세 남아)가 당시 주치의였던 소아청소년과 이재영 교수로부터 사후관리를 받았다.


   특히, 다가보르즈 오치르바트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의 큰 도움과 지원으로 인하여 몽골 의료 발전에 크나큰 업적을 이루게 된 점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성모병원의 지원에 힘입어 몽골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용삼 대외협력부원장은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인 서울성모병원의 선진 의료 인프라를 소개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양국 간의 의료 발전을 이룩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사후관리센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최대한 협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