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활성률 100 미만 위험군, 중증 질환 의심
[왓처데일리]#평소 감기에 잘 걸리고 한번 걸리면 잘 낫지 않는다? 위의 증상 중 하나라도 속한다면, 면역력이 떨어진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보자.
면역계의 최전방 방어세포, NK세포 활성도 100 이하면 항암면역능력에 이상 1980년대만 해도 NK세포의 수와 항암면역 능력은 비례한다고 보았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부터는 NK세포의 수보다는 그 활동성에 따라 암 진행률이 억제되는 것을 밝혀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5대 암(위암, 유방암, 전립선암, 췌장암, 대장암)환자의 NK세포 활성도에 따른 임상시험에서 5대 암 환자군과 정상인 사이의 NK세포 활성도 수치는 크게 차이가 났다. NK세포 활성도 수치에서 ▶500 pg/ml 이상이 정상치이고, ▶250~500 pg/ml 미만이 정상 경계치 부근, ▶100~250 pg/ml 미만이 주의치, ▶100 pg/ml 이하가 이상치 범위에 속하는데, 5대 암 환자군의 NK세포 활성도는 최소 54 pg/ml에서 150 pg/ml이하로 나타났고, 정상인 수치인 750 pg/ml보다도 현저히 낮게 나타나 NK세포 활성도에 따른 항암면역능력이 영향을 받는다고 보는 것이다.
NK세포 활성도 검사, 혈액 1ml 채혈로 하루 만에 충분 따라서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통해 암세포 등 비정상세포의 발생 여부나 앞으로 발병 가능성이 있는 환경인지를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다. 또한 각종 질환의 발병 원인이 되는 면역 기능 저하 상태를 관리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안젤리나 졸리는 유전성 암 검사를 통해 암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유방절제술을 한 뒤에도 암의 사전 발병 조짐을 확인하기 위해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활용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NK세포 활성도 검사는 혈액(1ml )을 채취하여 검사한다. 검사 결과는 하루면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6월, 보건복지부는 NK세포 활성도 검사에 대해 위암, 유방암, 전립선암, 췌장암 환자의 치료 경과를 모니터링 하는데 유효하다는 판단 하에 신의료기술로 인정했다. 지난해 7월에는 NK세포 활성도 검사에 대해 조건부 급여(환자80%, 공단20%)를 개정∙고시했다.
녹십자의료재단 권애린 전문의는 “NK세포 활성도 검사는 암의 확진을 위한 검사가 아닌, NK세포의 활동성 즉, 항암면역세포의 활동성을 측정하는 검사다”며 “NK세포 활성도가 낮을 경우, 항암면역력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으며, 검사를 통해 현재 자신의 면역력 추이를 살피면서 생활습관 등을 개선해 나간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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