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대한의사협회는 15일 '국민, 75.8%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사용에 ‘찬성’' 제하의 보도자료에 대해 "한의협의 황당무계한 설문조사, 전문을 당장 공개하여 검증받길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
한의협의 황당무계한 설문조사, 전문을 당장 공개하여 검증받길 촉구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대한한의사협회(이하‘한의협’)는 지난 11월 10일 국민, 75.8%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사용에 ‘찬성’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자체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국회에 발의된 한의사 ‘X-ray사용 의료법 개정안’에도 65.5%가 공감하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진료선택권 보장을 위해 조속한 제도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설문 문항의 자의적 해석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논란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느냐 는 질문을 통해서 한의협이 애써 없어도 되는 논란을 유도하는 측면이 있으며,
현행 의료법에서 면허 범위에 대하여 명확히 하고 있음에도 이러한 언급은 일절하지 않고 질문을 교묘하게 유도하는 것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설문조사라고 인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한의협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언급된 설문조사에 관하여 조사방법과 설문문항에 대하여 신뢰도에 매우 큰 의문을 제기한다. 따라서 한의협은 설문조사의 전문을 공개하고 데이터의 공정성과 신뢰도의 객관성에 대해서 공정한 전문기관의 검정을 받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아울러 설문조사결과에 문제점이 드러날시 설문조사를 왜곡한 한의협에 엄중한 책임을 묻고자 한다.
2017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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