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튼튼병원, ‘굿닥터 MISS 심포지움’ 성료
2017년 11월 14일 09시 25분 입력

- 척추분야 전문의 등 국내외 150여 명 의료진 및 관계자 참석
- 해외 현황 및 최소침습 술기•요령 등 공유하는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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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처데일리]굿닥터튼튼병원(병원장 박춘근)은 지난 11월 11일(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 3회 굿닥터 최소침습척추시술 심포지움(Good Doctor’s MISS Symposium, 이하 굿닥터 MISS 심포지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굿닥터 MISS 심포지움’은 굿닥터튼튼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국내외 150여 명의 척추분야 전문의와 관계자들이 참석, 최근 척추 분야에서 절개수술을 대신해 주류로 부각되고 있는 최소침습(MISS) 시술을 둘러싼 이슈를 토의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개회사에 나선 굿닥터튼튼병원 박춘근 병원장은 현재 척추 시술 분야에서 MISS(최소침습) 시술의 정의 및 MISS의 과거와 현재 비교를 통해 그 동안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한편, 이번 심포지움의 주제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제1세션에서는 최소침습 시술이 척추 질환에 효과적인가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SELD(미니레이저디스크시술)에 대해 신천연합병원 문기형 신경외과 과장은 SELD가 추간판탈출증 등 척추질환에 효과적이긴 하지만, 레이저 출력 등 기구의 한계로 인해 SELD만으로는 모든 추간판탈출증 환자를 치료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반면 굿닥터튼튼병원 김형석 원장은 꾸준한 기술 발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SELD가 향후 추간판탈출증 치료에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이상철 마취통증학과 교수와 연세대학교 신동아 신경외과 교수가 협착증 등 요통 환자에 있어 SELD 등 최소침습 치료의 치료의 효과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철 교수는 실제 논문 통계 등을 들어 최소침습 시술이 효과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 반면, 신동아 교수는 최소침습을 통한 유착박리술이 통증 제거에 한계가 있다는 케이스를 발표했다. 다만 양자 모두 SELD 등 유착박리술의 효용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점에는 대체적으로 동의했다.

 

이어지는 제2세션에서는 최소침습 시술에 있어 내시경 활용 방법, 명칭적인 부분 등 보다 실무에 가까운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제1토론에서는 최소침습 시술에 있어 내시경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굿닥터튼튼병원 임강택 원장과 수원 윌스기념병원 허동화 원장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임강택 원장은 내시경 구멍을 1개만 쓰는 ‘단일삽입구’ 시술이 간편하여 의료진이 쉽게 시술에 익숙해질 수 있으며, 한 삽입구로 다분절 치료가 가능하고 감염 및 근육손상도 적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척추유합술도 준비중임을 보고했다. 반면 허동화 원장은 2개의 내시경 구멍을 활용하는 ‘다삽입구’시술의 강점으로 보다 좋은 화질의 내시경을 활용할 수 있어 병변 부위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3D 내시경 등 다양한 장비 활용의 폭이 넓고 추체유합술의 가능성도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강남베드로병원 이철우 원장과 수원 나누리병원 김현성 원장이 PSLD(내시경 협착 신경 완화술)이 기존 최소침습 시술에 있어 어떠한 위치와 각각의 강점, 약점에 대해 발표, 토론하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토론 세션 이후에는 최소침습의 현황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일본 Aichi Spine 병원의 이토 후지오 병원장을 초청, 일본의 최소침습 시술의 최신동향을 공유했다. 이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가 PSLD와 PELD(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제거술)의 장단점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굿닥터튼튼병원 임강택 원장과 김수범 원장이 각각 SELD와 PSLD 시술에 있어 팁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닥터튼튼병원 박춘근 병원장은 폐회사를 통해 “국내의 척추관절 최소침습 분야는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향후 해당 분야를 선도해나가는 것도 우리나라 의료진이 해야 할 몫”이라며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다양한 시술법을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최소침습척추시술 분야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