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그동안 과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센터화로 개편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오는 27일 증축 및 리모델링 봉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는 기존 지상 10층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지상 5층 건물을 신축했다. 이로써 심장혈관중재술실은 4개에서 6개로, 심장초음파실은 8개에서 13개로 대폭 확장됐다. 중환자실도 10병상에서 24병상으로 늘어 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병원의 진료시스템도 환자․질환 중심으로 전환했다. 심장혈관병원은 4개 과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관상동맥센터와 혈관센터, 부정맥 센터, 심부전센터, 예방심장학센터, 선천성심장센터 & 성인 선천성심장센터, 심장판막센터, 심장웰니스센터, 심장영상센터 등 10개 질환별 전문센터로 세분화했다.
또한 신의료기술을 대폭 적용해 심장질환환자와 만성 심부전환자의 포괄적인 치료와 2차예방을 위해 심장재활클리닉과 심장건강검진클리닉, 심장능률증진클리닉도 개설했다.
심장혈관병원 장병철 원장은 “세계적인 전문병원이 되기 위해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진료와 연구 이외에도 우선 환자의 만족도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