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백병원, 대장암 적정성평가 ‘1등급’ 선정
2017년 05월 18일 18시 47분 입력

[왓처데일리]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5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5개 백병원(서울, 부산, 상계, 일산, 해운대)이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4차 대장암 적정성평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5개 백병원 모두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96.16점보다 높은 점수로 대장암 수술을 잘하는 병원으로 뽑혔다. 특히, 부산백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100점으로 최고 점수를 획득했으며, 서울백병원은 96.54점, 상계백병원 98.09점, 일산백병원 97.15점, 해운대백병원 99.2점을 받았다.

 

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는 전국 252개 기관 중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대장암(대장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으로 수술을 실시한 134곳의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1등급 의료기관은 88.9%인 119곳에 달하고, 2등급은 8곳, 3등급 5곳, 4등급과 5등급 각각 1곳씩 선정됐다. 수술 건수가 10건 미만이거나 보조요법 영역이 8개 지표 중 5개 미만 발생기관은 제외됐다.

 

평가 기준은 ▲(진단영역)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 여부 ▲(수술영역)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최소한의 임파절 절제 여부 ▲(항암제영역)수술 후 항암제 투여 여부 등 총 21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한편, 심평원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5차에 걸쳐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평가 결과에 대해 설명회 개최 및 하위기관의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방문상담 등 맞춤형 질 향상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http://www.hira.or.kr)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