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2015년 12월 말 기준 국내 한의약 제조·소매·보건업 매출은 총 8조 2,044억 원, 전체 종사자 수는 10만 6,418명, 관련 업체 수는 2만 9,293개로 나타났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KIOM, www.kiom.re.kr)은 2015년(2015.12.31. 기준) 한의약 산업 규모 파악을 위해 제조업·소매업·보건업 등 3개 부문을 조사한 ‘2016 한의약산업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한의학연은 2014년 한의약 산업실태조사를 국가 승인통계(승인번호 제421001호)로 지정받았으며, 2년에 한 번씩 전국 한의약 산업실태조사를 실시, 한의약 산업 관련 통계를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2016 한의약산업실태조사 통계집 | ‘2016 한의약산업실태조사’는 ‘2014년 한의약산업실태조사(2013년 기준)’에 이어 두 번째로 수행된 것으로, 2015년의 한의약 산업 규모, 매출액, 인력현황, 경영현황 등을 포괄적으로 조사해 수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표준산업분류 중 한의약 관련 산업체 2만 9,293개사를 모집단으로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2014년 기준) 자료 중 한의약 산업과 관련이 있는 세세분류 업종을 선택한 후 12개 소분류 업종으로 1차 추출, 종사자 수로 2차 추출하여 총 1,000개(허용오차 5.0%)의 표본을 기반으로 수행됐다.
조사결과 2015년 한의약 산업체 매출액 총액은 8조 2,044억 원으로 2013년 대비 2.3%(1,818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보건업 47,521억 원, 제조업 32,859억 원, 소매업 1,665억 원 순으로 조사됐다.
2013년 대비 2015년의 매출액은 소매업이 24.2% 감소한 반면 보건업과 제조업은 소폭 증가했다. 이는 한의약 산업규모가 작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15년 12월말 기준 한의약 산업 전체 종사자 수는 10만 6,481명이며 이 중 보건업 64,214명(60.3%), 제조업 38,449명(36.4%), 소매업 3,488명(3.3%) 순으로 조사됐다.
한의학연 이혜정 원장은 “한의약산업실태조사는 국내 한의약 산업규모에 대한 신뢰성을 담보한 통계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정기적·지속적으로 한의약 산업의 변화추이를 관찰하고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한의약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수립과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활용가치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한의학연 홈페이지(www.kiom.re.kr 내 출판물 ‘2016 한의약산업실태조사 통계집’)에서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www.kosis.kr)에서도 열람 가능하다.(3월부터 서비스 예정)
한편 차기 통계는 2017년 한의약 산업 규모를 대상으로 2018년에 수행되어 2019년 2월(조사기준년도 익익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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