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자살예방센터,‘인터넷 자살유해정보 집중 신고대회’개최
2016년 11월 16일 16시 25분 입력

[왓처데일리]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는 15일부터 12월 9일까지를 자살유해정보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자살과 관련된 콘텐츠 또는 사이트를 집중적으로 파악 후 차단하기 위해 ‘인터넷 자살유해정보 집중 신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인터넷 자살유해정보 집중 신고대회’는 생명존중을 위한 문화조성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중앙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 신고대회 참가자는 포털사이트, SNS, 커뮤니티 등지에서 검색되는 자살에 대한 유해정보를 경로와 함께 간단히 정리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복지부장관상과 격려금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신고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활동 수기도 공모하여 우수 수기를 작성한 자에게 상금 및 복지부장관상이 증정될 예정이다.


▲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인터넷상에 폭넓게 퍼져있는 ‘자살을 찬양하거나 정당화하는 게시글’, ‘동반자살 모집’, ‘유독물 판매 및 구입’ 등의 내용을 신고 받아 즉시 삭제하고 인터넷 게시글 작성자가 자살을 목적으로 작성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게시자의 신변안전을 위해 경찰에게 위기개입을 요청해 발생할 수 있는 자살을 예방할 예정이다.


최근 자살유해정보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해외 인터넷 서비스가 자살모의 등의 창구로 사용됨이 확인되었고 국가적인 조사를 통한 해결방안의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


인터넷에서 자살을 모의하거나 타인의 자살을 유도하고 관여하는 행위는 자살방조죄에 해당될 수 있으며 이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


▲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이번 ‘인터넷 자살유해정보 집중 신고대회’로 수집되고 분석된 자료를 통해 자살유해정보에 대한 기준과 상황별 대응방법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 신고대회에 참여했던 손지아씨는 “자살을 막는 방법은 ‘관심’이며 신고대회 활동으로 인한 ‘관심’이 자살을 해결할 수 있는 ‘키’임을 재차 확인하고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 중앙자살예방센터는 국가자살예방 정책 수행기관으로 2012년 개소 이후 인터넷을 통한 자살모의 등을 방지하고자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현재까지 3만건 이상의 자살유해정보를 삭제해왔다.


▲ 이번 ‘자살유해정보 집중 신고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www.spc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자살예방센터 미디어홍보팀(02-2203-0053(내선505)으로 전화하거나, 이메일(spcmedia@spckorea.or.kr)로 문의하면 된다.